하이코어,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 참가... 로봇 체어 ‘에브리고 HC1’ 등 차세대 개인형 모빌리티 대거 공개

에브리고(Everygo) 브랜드 프리미엄 로봇 체어 '에브리고 HC1' 모습 | 제공 - 하이코어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하이코어(Hycore, 대표 박동현, 황민수)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이코어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2012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전동 휠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마트 로봇 체어와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 등의 차세대 이동 솔루션을 지속해서 시장에 상용화하며 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어 2024년엔 ‘에브리봇모빌리티’와 협력해 이동 솔루션 브랜드인 ‘에브리고(Everygo)’을 공식 론칭했으며, 대표 제품으로 스마트 로봇 체어인 ‘에브리고 HC1’과 의료용 스쿠터 등 다양한 개인형 이동장치 라인업을 출시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반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포함한 차세대 이동 수단의 개발을 병행하면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담보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하이코어는 에브리고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프리미엄 스마트 로봇 체어인 에브리고 HC1을 출품한다. 이는 고도화된 전력 대 성능(동력) 비율의 쿼드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1회 완전 충전 기준 최대 40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동시에 중심축으로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플라워 턴(Flower Turn)’ 동작을 지원해 좁은 공간에서도 한층 유연한 방향 전환을 수행하며, 나아가 무선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통해 로봇 체어의 원격 조작도 지원해 이동의 편리함을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에브리고 HC1엔 스마트 충돌 방지 센서와 이중 브레이크, 폴딩(folding)을 지원하는 콤팩트한 폼팩터 등으로 사용부터 유지관리, 보관의 용이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탁월한 면모를 자랑한다.

하이코어 관계자는 “그간 국내 지능형, 개인형 모빌리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온 데 이어, 야심 차게 선보인 자체 브랜드 신제품 라인업과 대표 제품을 대중에 알려 자사의 기술력과 가치를 세간에 알릴 계획이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처럼 ‘사람 중심의 기술’을 유력한 가치로 삼은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대기업 및 강소기업,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기술 솔루션도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로써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주최하는 ‘Reha·Homecare’는 건강 증진과 함께, 초고령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 솔루션, 웰니스 등 재활·복지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외 우수한 재활·복지 기자재 및 홈케어 용품과 콘텐츠 등을 전시 소개하여, 관련 시장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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